아디다스, 남아있던 Yeezy 재고 판매한다. - 내가 사랑하는 모든걸 리뷰하는 남자
카테고리 없음 / / 2023. 5. 12. 21:58

아디다스, 남아있던 Yeezy 재고 판매한다.

아디오스 Yeezy 

아디다스는 지난 10월, 칸예 웨스트가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한 후 9년간의 파트너십을 종료했으며, 아디다스의 큰 매출을 담당하고 있던 ‘Yeezy’는 더이상 아디다스에서 볼 수 없었다. 더 이상 판매하지 않을듯 했던 아디다스 X 이지의 마지막 물량을 빠르면 곧 볼 수 있을 듯 하다.

 

 

독일 의류 대기업 아디다스는 13억 달러 상당의 칸니예 웨스트의 이지 신발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. 카니예는 그 신발을 직접 디자인해 '이지'라는 이름을 붙였으며,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신발로 자리잡았다. 그러나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은 카니예의 반유대주의적 발언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종료됐다.
아디다스는 신발을 태우는 것을 포함해 여분의 신발 더미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몇 달을 고민했다.

이지부스트의 잔여재고 출시는 언제인가?

 

아디다스 CEO 굴든은 현재 1억 6천만 달러가량의 재고를 재 판매하는것으로 내부 의견이 모여지고 있는 것으로 발언하였다. 우선 소각을 하기에는 너무 큰 손해를 감수 해야하는 아디다스 입장에서는 일단 판매 후 수익금을 카니예의 발언에 상처입은 유태인 단체 등에 기부하는 형식을 취할 것으로 발언 하였다. 다만 아디다스 관계자는 굴든 CEO의 발언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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